
찜질방에서 읽는다고 가져온 남친덕분에 페이퍼를 처음 알게되었다.
그 이후로 매월 꼬박꼬박 페이퍼를 읽게되었다. .(한 6개월정도는 뜸하긴 했지만..^^;)
훨씬 읽을거리도 많고 친근하고 사람사는 냄새가나서 좋다.
내 주변의 음식점과 우리동네 여행지.. 내 친구의 커플사진이 실려있을 것 같은 책이다.
그래서 난 페이퍼를 볼때면 혹시 내가 아는 누군가가 글을 올리거나 사진을 올렸지않을까 하고 자세히 본다. 나도 한번 글을 써볼까?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차마 쓰지는 못했다~ ㅋㅋ
페이퍼는 처음부터 끝까지, 단순한 눈요깃거리가 없고 독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읽을거리다.
어떻게보면 청취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라디오와 같은 것 같다.
오랜만에 10월의 페이퍼를 선물받았다.
읽어보기 전의 약간의 설레임이 있다.
심호흡 한번 하고 읽기시작해야겠다.
지난 호들과 마찬가지로 이번호도 다 읽고나서 책장을 덮을때쯤에 내 마음속에 따뜻함이 묻어있으면 좋겠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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