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크릴실로 떠서 쓰는 친환경수세미
세제 한 방울 쓰지 않고 말끔하게 닦이는 친환경수세미가 화제다
최근 불교환경연대가 캠페인을 시작한 ‘아크릴사 수세미’가 바로 그것.
누구나 쉽게 ‘코바늘’로 뜰 수 있는 아크릴사 수세미는
1)위생적이고(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)
2)경제적이고(세제 비용이 안 든다)
3)친환경적이고(물만 묻혀 쓰면 되니까)
4)건강에도 좋다(세제를 안 쓰니 손이 좋아한다)는 장점 때문에 널리 보급되고 있다.
친환경 수세미는 아크릴사 100%로 뜨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. 아크릴사의 특성상 기름을 흡수·분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.
그릇에 남은 기름기가 많을 때는 처음에 뜨거운 물로 닦고 여러번 문질러 주면 된다. 이렇게 하고 잘 헹궈주면 뽀득뽀득하게 잘 닦인다.
삼겹살이나 튀김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일 경우 종이로 한 번 닦은 후에 친환경수세미와 따뜻한 물로 닦으면 정말 깨끗해진다.
수세미는 사용 후 물기만 잘 빼주면 되고 가끔 햇볕에 말리면 더 좋다. 좀 더러워졌다 싶으면 비누로 수세미를 빨아서 말리면 끈적임 없이 계속 쓸 수 있다. 수명은 최소 6개월 이상.
욕실 비누 밑에 한 장씩 깔아놓고 쓰면 편리하다. 비누도 물에 불지 않고, 세수하면서 생긴 비눗물이 수세미에 묻어 수세미 그대로 청소하고 다시 헹궈서 비누 밑에 두면 된다.
친환경수세미를 만들려면 아크릴실과 코바늘로 ‘사슬뜨기’를 8코 정도 한 후 원을 만든다.
처음 단은 20코로 한바퀴 돌아간 후 둘째단은 35코 정도, 셋째단은 50코 정도로 하면서 크기를 조절한다.
짧은뜨기와 긴뜨기를 섞어서 뜨면 좋고 너무 촘촘하지 않게 뜨면 된다. 모양은 동그랗게 아니면 네모지게 만들어도 된다.



Powerd by Tattertools.com